농부의땅/농부의땅 2017
2017 여름휴가
아빠의들
2018. 2. 14. 20:58
흔적을 살펴보니 7월 22일 부터 24일까지 돌아다녔다.
토마토가 죽는 현상 때문에 애초 목표를 한 열흘 축소하고는 상심한 마음을 달래려 바닷바람을 쐬고 왔다.
공주에서 영덕까지 고속도로로 연결이 되어서 약 240여Km, 동해에 가기가 많이 가까워졌다.
그냥 아무 생각 안 하는 관조의 시간...
포항에서부터 묵호까지 그냥 발길 닿는대로 돌아다녔다.
매년 나홀로 다니는 휴가의 시간.
혼자라서 홀가분하고, 혼자라서 허전하고, 혼자라서 가족이 그리운 시간이다.
그렇게 혼자의 시간을 보내고 현실로 되돌아오면
나도 모르게 재충전이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