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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5] 무등산

아빠의들 2017. 1. 17. 13:58

올 들어 벌써 2회의 계룡산행에 이어 15일엔 무등산엘 다녀왔다.

13일 계룡산에 갔을 때 아내와 카톡을 하며 무등산행을 결정했다.

아내는 가끔 따라가는 산악회에서 가는데 끼었다.

대절 버스의 이동 경로 중간인 정안 휴게소에서 승하차를 하면서 편안히 다녀왔다.

계룡산 탐방로 중 가보고 싶었던 코스를 다 돌았던 끝에 무등산까지 다녀오니

산에 대한 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된 듯 하다.

 

가기 전날 검색해보니 서석대가 1122미터라는 산행기를 보았다.

800고지 이상의 지역에는 상고대가 핀다는 산행기를 보며 기대했었는데

역시나 약간의 눈과 함께 어우러져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원효사 주차장에서 서석대로 곧바로 이어지는 옛길2구간 길을 왕복했다.

이틀 전 계룡산을 다녀왔던 뒤라 비교가 되는데

상대적으로 계룡산은 거칠고 험하다면 무등산은 순하고 넉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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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사진을 찍을 때마다 장갑을 벗는 것이 귀찮아서 대충 찍고 말았다.

스마트폰 터치가 되는 장갑을 끼었던 아내는 사람이 북적이는 와중에

좀 더 좋은 위치에서 적극적으로 찍더니 더 멋진 장면들이 많다.

나도 스마트폰 터치가 되는 장갑을 장만해야겠다~^^''

아내가 보내준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