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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들
2012. 11. 26. 12:06
농촌 태생이지만 어려서부터 서울이란 도시에서 자라
17년이란 시간을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근무하다
농부의 땅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내의 일과 아이의 학업문제로 홀로 내려왔고
그저 지방 발령 받아 떨어져 생활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에 채워지는 내용은
여전히 몸에 밴 서울 생활을 떨치지 못한
초보 농부의 일상 이야기이며,
홀로 지내는 입장에서 누군가와의 대화이기도 하고
혹은 푸념과 독백이기도 합니다.
* email : jindol@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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