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토마토가 또 무너진 것이 딱 눈에 띈다.
이번엔 끊어진 부분을 살펴보자니 아마 조금 갉아졌었나보다.
'와이어'의 보관에 문제가 있었나보다... ㅠㅠ
농사를 잘 지어놓으니 이런 예기치 못한 현상이 일거리를 만든다.
하긴 엄청난 무게에 저 지주대가 다들 가운데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을 정도다.
복구 시켜놓은 모습.
꺽여져 조금 이어지는 부분만 남아윗부분은 시들은 게 보이고,
또는 아예 꺽여 떨어져 나간 녀석도 있고...
와이어엔이만큼의 무게가 달려버린다.
어제 빨래를 널고는 햇살이 너무 좋아 한장 찍었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