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자라던 토마토가 익기 시작한다.
아직 보름 이상은 더 키우려 하지만 처음 수정된 것들이 익는 것이다.
월요일엔 다 훑어내어 하나는 집에도 보내고,
작년에 먹던 이들 중 문의 전화해온 고객 중 두엇에게도 발송하면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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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엔, 빨간 녀석들을 따내야 다른 녀석들이 크기 때문에
오갈 때마다 따내오다보면 탁자엔 늘 빨간 토마토가 놓여있고 그 것이 간식거리가 되어준다.
잎사귀 사이에 숨어 익어가는 녀석들.
오늘의 하우스 전경.
보너스 1- 양상추 모습.
보너스 2:
오늘도 짬내어 다녀온 낚시에서 잡은 최대어, 18Cm 가량 된다.
수확이 본격적으로 되기 시작하면 낚시 갈 시간도 없을테니
아직 여유있을 때라도 짬짬이 잡아다 모아서 매운탕 한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