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진입로에 벚꽃이 두어그루 있다.
위치가 아무래도 산 아래여서 이 벚꽃이 필 때면 인근의 볼만한 곳엔 벚꽃이 다 져버린 상태다.
올해의 벚꽃 구경은 그 나무를 보는 걸로 끝~
아침에 바깥 날씨를 내다보며 안개가 끼었길래 한장 찍었다.
쫄래쫄래 따라다니는 커피도 한장, 두장, 세장... ㅋ
이렇게 땅바닥에 딩굴며 비벼댈 땐, 진드기가 있어서 그런 경우가 많다.
내일 짬엔 잘 살펴보며 잡아줘야겠다.
오늘 택배 발송을 위해 미리 박스를 접어놓았다.
넉넉히 60개의 박스를 접어놓았고, 꼴랑 30여개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