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들 2014. 11. 11. 22:09

며칠 전에 예전 하우스쪽에 일을 보러 가던 길에  

우연히 허공을 지나는 시선에 움직이는 점 하나를 보았다.

자세히 보니 고압선 위를 사람이 걸어가는 중이었다.

그냥 그런 위험한 짓을 할 사람을 없을테고

아마도 고압선 청소???

사람이 먹고 사는 방법도 참 여러 가지구나 싶다.

그래도 그 일은 위험수당이라도 두둑하려나?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확대해 보니 사람 형체는 알아볼 수 있길래 지우지 않고 두었었다.

사진의 한가운데 부분 점이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