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들
2007. 5. 19. 01:30
잠 안오는 밤엔 배가 출출~ ㅠㅠ
이것 저것 먹을 걸 떠올려봐도 마땅한 게 없......
는 줄 알았다 퍼득 떠오르는 떡!
꽁꽁 얼렸다 녹인 시루떡...
일하는 아줌니들 간식거리로 전자레인지에 뎁혔다가 잊어먹고 못 드렸던 거...
그나마 그게 생각나서 몇 입 입가심을 하니 좀 살 것 같다...
혼자 지내며... 때때로 이곳 저곳에서 먹거리를 얻어먹기도 하다보니
때로 의외의 메뉴가 식탁에 오르기도 한다.
때론 다 못 먹고 상해서 버리는 것도 있고... -.-;;
헐~ 낼은 농협마트에 가서 꽈자라도 몇개 사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