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들
2009. 4. 23. 23:07
해가 너무 좋은 날들이다.
빨래를 널은 모습이 그냥 지나기 아까워서...
카메라 든 김에 별 걸 다 찍어본다.
요거 끈끈이, 쥐도 잡는다는데 난 식탁에 놓고 파리 잡는데 쓴다.
파리가 앉아 잡히는 모습을 보는 것도 재밌다, 본 사람은 안다... ^^;;
이렇게 잡힌 파리들.
저렇게 버티고 서 있는 놈들은 얼마되지 않은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기운이 빠져 자빠져버린다.
너도 한장 찍어주마, 말썽꾸러기 '커피' ㅠㅠ
일할 때 손놀리는 것을 깨물며 장난을 치려해서몰래 일하자면 언제 알고 또 쫓아오는지...
눈치봐서 일하거나, 아예 가둬놓고 일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