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땅/농부의땅 2007
준비작업
아빠의들
2007. 6. 7. 22:11
심을 준비에 두덕을 만들어야 합니다.
오늘... 일단 고랑을 팠고
내일은 모양 다듬고 점적 호스 깔아서 새는 곳 확인하고,
그리고 나면 여름용으로 흑백 멀칭 비닐을 씌워 준비를 마무리 하고...
돌아오는 월요일, 11일에 심기로 얘기해뒀습니다.
처음 토마토를 심을 땐
관리기로 3번씩 다니면서 두덕을 높이 만들었습니다.
그땐 겨울이어서 높은 두덕이 좋다며 톰토 싸부가 3번씩 다니라했었습니다만...
그후로... 2번씩 다니며 팠다가 이번엔 1번만 다녔습니다.
여름에 심는 것은 두덕이 높지 않아도 된다더군요.
이번 심는 것은 이랑 간격이 넓어져 관리기 지탱하는데 팔뚝에 힘이 들어가다보니
팔이 후들후들 거립니다.
이랑을 파 두덕 만들기 전에 줄을 띄워 발자욱으로 자리 표시를 하고
관리기 준비 태세로 해놓고 찰칵~
이렇게 관리기로 이랑을 파놓고
울퉁불퉁한 표면을 다듬어야 합니다.
다음하우스로 가기 위해 트랙터 옆을 지나는데
바퀴 차이가 재밌어서 잠시 세워놓고 찰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