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도.
오늘 낮 하우스 작업장 안의 온도이다.
한낮엔 일이고 뭐고 더위를 피하는 게 상책.
이젠 슬슬 하우스 안에 들어가야 할 시간이 됐다.
하긴 한창 더울 땐 근처 면소재지 다방에서 죽치고 있었다.
놀라운 건, 커피 한 잔 값이 1,000원~ ^^;;
제일 먼저 2월에 심었던 녀석들은 벌써 정리되고
모레 쯤 새로 심을 준비 마무리를 해야한다.
3월에 심었던 녀석들도 이번 일요일 쯤 마지막 수확을 하게 될테고...
시간은 참 빠르게도 벌써 한 바퀴가 돌았다.
날은 덥고, 다음 작 준비 때문에 마냥 늘어질 수도 없고...
'농부의땅 > 농부의땅 2005'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5-08-29] 일찍 찾아드는 어둠에서 (0) | 2007.05.15 |
---|---|
[2005-07-21] 윤회 (0) | 2007.05.15 |
[2005-07-10] 농기계 (0) | 2007.05.15 |
[2005-07-11] 호우경보 (0) | 2007.05.15 |
[2005-07-06] 모기 (0) | 2007.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