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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땅/농부의땅 2006

[2006-08-31] 밤에 본 톰토 나무...



좀 전에 걍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톰토 알이 보이는 게

농사를 짓긴 지은 모양입니다.

아직은 초보티를 못 벗어서인지

톰토와일치되는 느낌을 갖지 못한답니다...

'목 말라요~'

'배 고파요~'

톰토와 대화도 할 수 있어야는데...

아까... 근처 외갓집 큰형이 전화를 해서는

선배분이 톰토 언제 나오냐 묻더란다.

시장에서톰토를 사먹으니 비린내가 나서 못 먹겠다나?

그런 말을 들으면 막연하나마 힘이 난다...

내일의 해를 보려면 이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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