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를 심다보니 봄꽃 구경조차 얼떨결에 지나갔다.
한 1주일 전쯤 가까운 계룡산 자락,
갑사 입구에서 신원사 입구 사이를 한바퀴 돌며 몇장 찍어보았다.
잘 찍었다 싶은 건 없지만 봄이 아쉬워 그냥 포스팅~ ^^;;
벚꽃...
계룡산 자락 위에, '호밀'이라는 듯...?
호밀밭 주변의 잡초. 어정쩡한 사진이지만 그냥...
한그루 외딴 벚나무가 참 무성하게 꽃을 피웠는데 저걸 댕길만한 렌즈가 없다.
저 잡초 꽃 한 송이는 크기가 5mm쯤 되려나?
ㅋ~ 이럴 땐 매크로 렌즈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