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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땅/농부의땅 2007

정식 준비 완료

와프가내려와 거들어 정식 준비를 마무리 했습니다.

내일 저녁이면 토마토가 심어진 모습이 되겠지요~

땡볕 내리쬐는 하우스에서 얼굴이 벌겋게 되도록 애써 주었네요.

자신의 일을 가진 도시 월급쟁이의 아내에서

어느 날 농부의 아내로 바뀌고 나선

육체노동까지 겸합니다.

늦게사 서울 가는 차를 탔는데

이번엔 몸살 없이 넘어가려나...

버스 태워보내고 돌아와 세탁기를 돌리고 나니

쌍화탕이라도 한병 먹여서 보낼 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내일은 이곳에 토마토가 심어진 모습으로 변하겠지요.

최종적으로 이렇게 준비된 모습.

이런 여름철에 심을 땐 이렇게 흰색 멀칭으로~


멀칭 속엔 이렇게 물을 줄 수 있는 점적호스를 먼저 설치합니다.

새는 곳, 막힌 곳이 있는지 시험 가동해보고...

호스 깔기전 멀칭비닐을 조금 깔아서 간격 확인해서 정리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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