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프가내려와 거들어 정식 준비를 마무리 했습니다.
내일 저녁이면 토마토가 심어진 모습이 되겠지요~
땡볕 내리쬐는 하우스에서 얼굴이 벌겋게 되도록 애써 주었네요.
자신의 일을 가진 도시 월급쟁이의 아내에서
어느 날 농부의 아내로 바뀌고 나선
육체노동까지 겸합니다.
늦게사 서울 가는 차를 탔는데
이번엔 몸살 없이 넘어가려나...
버스 태워보내고 돌아와 세탁기를 돌리고 나니
쌍화탕이라도 한병 먹여서 보낼 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내일은 이곳에 토마토가 심어진 모습으로 변하겠지요.
최종적으로 이렇게 준비된 모습.
이런 여름철에 심을 땐 이렇게 흰색 멀칭으로~
멀칭 속엔 이렇게 물을 줄 수 있는 점적호스를 먼저 설치합니다.
새는 곳, 막힌 곳이 있는지 시험 가동해보고...
호스 깔기전 멀칭비닐을 조금 깔아서 간격 확인해서 정리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