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숙원사업을 이루었다.
3중 시설을 넣었고,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은 다겹보온재까지 시설했다.
12일간의 공사기간, 인건비만 700에...
아직 정확히 계산을 해보진 않았지만 이번에 들어간 금액이총 2,000 정도 되는 듯 하다. @_@
철거한 하우스의 자재를 재사용해서 그나마 많이 절약된 금액이다.
더이상 이렇게 큰 투자는 없이 잘 지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
이제 내 앞엔열심히 하는 것만 남았다.
날짜가 많이 늦어져 바쁘게 준비하여 토마토를 심어야 한다.
이렇게 3중의 파이프까지 설치가 끝났고
우선은 1,2,3 중의 비닐을 씌우고
도착한 다겹보온재, 이것만 1000만원 넘는다, 줸장~ -.-;;
그나마 50%의 정부지원이 있으니큰 도움이 된다.
3중 비닐 위로 설치하는 중, 트랙터를 이용해 끌다 줄이 끊어졌다.
커피란 놈도 어수선한 분위기에 이리저리 쫓아다니고...
무사히 설치가 되었다.
가운데 검은 부분은 말아올렸을 때 햇빛에 덜 삭으라고 검은색을 덧댄다.
이렇게 마무리까지...
정부지원금 신청을 위해 완성 사진을 찍자니 3중 비닐은 올린 채 다겹보온재를 내려놓고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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