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인가?
강행군이 계속되는 나날들.
오늘도 마치고 들어오는 길.
인적 없는 시골길을 터덜거리며 걷듯 운전해 왔다.
속도계를 보니 시속 30Km... -.-;
잔잔한 음악이 듣고 싶어 CD를 찾아 'G선상의 아리아'를 틀었다.
오늘 밤에라도 들어오기로 했던 컨테이너는 어둠 때문에
내일 새벽에 들어오기로 했다.
전기며 물이며 시설은 아직 멀었지만
그나마 내가 머물 공간이 자릴 잡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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