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에서 처음으로 샤워를 했다.
화장실 겸 세면장이 마무리 되지 않아서
그간은 대충 씻기만 하고 살았다. -.-;;
헐~ 그람... 안 싸고 안 씻고 살았냐구?
그렇게 하고도 살 수 있는 사람 나와보라 하셔~~~ ㅋㅋ
대충 아쉬우나마 샤워를 하니 참으로 개운타~
모처럼 면도한 뒤에 애프터 쉐이브도 바르고... ^^;;
무지 더웠던 날 끝이라,
저녁은 엊그제 먹다 남은 상추에 쌈 싸먹고
반바지에 홀가분한 차림.
햐~ 이맛... 비로소 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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