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잠결에 핸펀이 찡하게 울어댑니다.
시계를 보며 얼핏 집어들며 발신자를 보니 싸부...
앵? 웬일이지, 이 시간에?
온도가 올라갔으니 개폐기 문 열고 자라 합니다.
새벽 5시, 안개가 자욱한 날이라 온도가 일찍 올라있더군요.
어제 잠자리에 들 때만해도 안개가 내리기 시작하며 11도였는데
나가서 온도를 보니 14도.
싸부의 배려가 고맙기만 합니다.
싸부는 그 시간에 일어나 일을 시작하는데, 난... -.-;;
토마토 곁순을 따주고서 아침을 먹고
커피 한잔을 들고 잠시 컴 앞에 앉아 싸부에 대한 고마움을 남깁니다.
'농부의땅 > 농부의땅 2005'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5-05-25] 오늘도 정신 없이 뛴 하루 (0) | 2007.05.14 |
---|---|
[2005-05-22] 아침상의 돌미나리 (0) | 2007.05.14 |
[2005-05-19] 손마디 (0) | 2007.05.14 |
[2005-05-16] 개구리 소리 (0) | 2007.05.14 |
[2005-05-14] 수면 습관 (0) | 2007.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