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하우스로는 연중 생산하기엔 부족함이 있던터라
다시 대형 2동을 인수하기로 하여 계약하고 오는 길이다.
아저씨라 호칭하지만 할아버니, 할머니이신
땅주인 내외분들이 좋은 사람인듯하여 다행이다.
이제 단동 기준 9동 규모로 확장되는 셈이다.
일단 이 농부의땅 2농장은 이 규모로 갈 생각이고
싸부네 1농장은 가을에 더 확장할 계획이던데... ^^;;
엊그제 새 집(하우스 ^^;;)에서 일하다
앞 논에 일보러 오신 내외분께도 인사차 몇 마디 나누었는데
얘기끝에 그집 아주머니께서 그러신다.
'농사일은 해보셨슈~?'
보아하니 농사짓던 사람이 아닌게 딱 표시났던 모양이다.
언제쯤이면 이 분위기에 흡수될까...?
며칠 글도 못쓸 만큼 여유있게 컴 앞에 앉을 시간 조차 없었다.
오늘만 보면 여유있는 토요일인데
결국엔 이제사 일 볼일 마쳤다.
에휴~ 머리도 깍야야는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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