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으로써 농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의 비전을 이야기하려자니
일단은 장점부터 얘길해야겠네요.
물론 안 좋은 점도있습니다만 그건 차후에... ^^;;
농업은 일종의 자영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년이란 게 없지요.
어쩜 이 부분이 가장 큰 매력인지도 모릅니다.
저만해도 어느새 50을 바라보는 나이,
어느덧 정년이 몇 년 남지 않았습니다.
마음은 아직도 30대 초반인데... -.-;;
막상농사 일을 하자면 의외로 여유가 많습니다.
흔히들 농부는 부지런하다고들 합니다.
물론 부지런합니다.
새벽 동틀 무렵 일어나는 자체가 부지런해야 가능하지요.
그러나 실제 일하는,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겨울엔 해가 짧아 적고,
여름엔 한낮의 땡볕을 피해야 하다보니 생각보다 적고...
자칫농부를 폄하하는 것 처럼 보일수도 있어서 조심스러운 부분이니
간단히만 언급하고 넘어갑니다. ^^;;
중요한 것은 그런 여유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의 문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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