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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0] 하우스 변화 과정 - 1 2월작의 토마토를 위한 준비와 심고난 모습으로의 변화1. 퇴비와 볏짚 등을 넣어 준비한 하우스 내부2. 두덕을 만들고 일부 모양을 다듬은 모습 3. 두덕에 비닐을 덮고, 2고랑 사이마다 더운 바람 공급을 위한 비닐을 깔고 강선을 꼽았다.4. 토마토 정식한 모습5. 밤을 나기 위해 강선 위로 부직포와 비닐로 덮고, 그 내부엔 더운 바람을 공급한다. 더보기
[2005-05-10] 별은 총총 아침녘문 여는 소리에 놀라 깨니 싸부가 들여다 본다.퍼득 정신을 차리며 얼핏 시계를 보니 6시반.이렇게 늦잠 잔 날도 첨이지만, 하필 그런 날 식전에 싸부가 와서 들켜버렸다. -.-;;젠장~ 괜시리 피곤했다.아니, 괜시리는 아니다.어제도... 서둘러 일 마치고 논산에 나가 농약사를 들렀다.컴컴한 밤에 하우스에서 혼자 밥 먹기도 그렇고 해서나간 김에 저녁도 먹고 느긋하게 들어왔다.들어와서는 '농부의땅'을 한 고랑 일구다보니 12시가 넘었고...나의 피곤함의 이유는 남들보다 훨씬 적은 수면량에 있다.도회지 생활습관을 완전히 버리지 못한 탓~아침의 시작이 늦어버리니 하루일과가 밀린다.점심 때도 놓치고 라면으로 급히 때우고 서둘러 물건 맡겨놓고 와서는 오후 들어서도 해가 꺽이기 시작한 때 부터 해가 서산에 걸릴.. 더보기
[2005-05-09] 토마토 만진 손의 모습 토마토를 만지고 나면 손은물들어 버린다.토마토 줄기의 생장점을 자르고 난 뒤의 손,중간 중간 굳어버린 것이 떨어지고 또 묻어버리고... 그럴 땐 몇 번을 씻어도 노란 빛을 띈 초록 물이 나온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