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5-05-09] 첫 수확, 그리고 둘째 수확까지 며칠 새 많은 일이지났다.첫번째 그리고두번째의상품출하를 했다.초기라서 양은 적지만 어쨌거나 출하를 했다는데 의미를 두고... ^^;;싸부의 영농법대로 기른 녀석들이니 싸부네 납품처로 같이 보내졌다.아마도모 백화점에서주인을 기다리게 될 게다.적은 양의 수확~ ^^;;크기에 따라 이렇게 2.5Kg 포장이 되기도 하고,또는 이렇게 4Kg 포장으로 담기도 하고...(이 포장 박스는 새로 2.5Kg과 같은 내용의 칼라박스로 사용한다.)주말이라 식구가, 그래봐야 아내와 딸아이 하나지만, 내려와서 많은 일을 거들어주었다.수고들 많았다~!!!아이는 토요일을 빠지고 대신 숙제거리로 받은 관찰그림을 위해토마토 사진을 그리고는, 주변을 다니며 사진을 찍어왔다.이러한 사진들~~~ ^_^ 더보기 [2005-05-03] 많은 일을 한 하루 오늘은 참 여러 가지 일을 했다.아줌마 3명의 일손을 썼다.그냥 아줌마라칭하지만 한 60은 넘으신 분들이다.그래서 농사도 앞으로 몇년이란다.그분들이 돌아가시면 그나마 일손이 없어서 문제란다. -.-;;오후 새참을 생각하고 점심을 약간 적게 먹었다.사실은 밥 먹고 바로 바쁘게 움직여야할 판이라 식곤증이라도 올까봐 적게 먹은 것이다.새참 시간 돼가서야 작업장에 칠 차광막이 도착했다.하던 작업 중단하고 차광막 치는 것을 거들고..그사이 아줌마들 새참드리고, 난 자연스레 건너뛰고...일과를 마쳐야할 시간이 돼가니 몸이 지친다.배가 허기지니 기운은 떨어지는데 망치질은 해야하고... -.-;;일 마치고, 오후 새참에 드리려다 잊었던 삶은 계란을2개 먹고 허기를 면하고서야 깨달았다.'에휴~ 점심도 적게 먹고선 허기가.. 더보기 [2005-05-01] 살아났다 어제도 더웠다.오늘은 무더웠다.3시경 늦은 점심 때 까지 말뚝을 잘라 나르고잠시한 20분 눈 붙이고서 해질녘 가까워서야이번 작업거리의 절반, 240개의 말뚝을 꼽았다.지친다... ㅡ.ㅡ ;;맥 없이 하우스 개폐기를닫는 중에 핸폰이 운다.기운 없이 불렀다, 여보세요~누군지 '뭐햐~?' 한다.퍼득 드는 생각, '헛! 싸부!'그런 모습 보이지 않으려 순간 기운내서 말했다.저번 회식 때 가져왔던 닭똥집 먹으러 온단다.젠장~ 비상이다, 오늘 따라 설겆이 거리도 많은데... -.-;;싸부네 부부가 오면 싱크대에 손을 댈텐데게으른생활 모습으로 비칠까 서둘러 설겆이를 하고, 여기 저기 찬 얻어다 먹은 빈 그릇을 정리하는 중 또 전화 온다.이번엔 윗집에서 불 피는 중이라 저녁 먹으러 오란다.싸부네 내외가 도착하고 같이 .. 더보기 이전 1 ··· 147 148 149 150 151 152 15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