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새 내가 확인한 최저온도가 -15.4도였다.
그 중간에 흐린 날도 끼었던 터라 한낮의 온도도 낮았다.
덕분에 작물도추위에 움츠러 들었고 난방비는 왕창... ㅠㅠ
작년에 비해 난방유의 소모량이 1.5배 이상 되는 듯 싶다.
그래도 토마토는 꼬물꼬물 커가고 있다.
고랑에는 1화방 밑의 측지를 우선 제거한 것이 보인다.
첫 사진부터 커피란 놈이 찬조출연했고,
그러고보니 온도센서의 줄을 위로 고정해서 달아야겠다.
처음 심었을 때에 비해 많이 자란 모습이 비교가 된다.
이제 토마토 알이 맺히기 시작하고
늦은 꽃도 이쁘게 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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