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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땅/농부의땅 2007

여름과 가을 사이에서

폭염이 기승입니다.

한창 때 하우스 안의 온도는 대략 42도를 오르내립니다.

잠깐 구름이 지날 때만해도 40도 아래로 떨어집니다.

한창의 더위를 피한 시간대에도 41도 정도...



가을이면누런 황금들판이떠오르지요.

이렇게 벼이삭이 모습을 나타냈답니다.


하우스 입구 앞의 논입니다.
저기 보이는 하우스는 지난 번 '6시 내고향' 프로를 촬영했던 곳입니다.

사실... 저 논을 얻어 하우스를 지으려 했지만, 주인이 내어주지 않았던 곳이기도 하지요.


하늘이 너무 파랗던 터라 찍어보았습니다만 흐릿하기만 합니다.

하늘을 파랗게 찍으려면 CPL필터를 써야한다던데...



새로 지은 하우스에 심은 녀석들이 저만큼 컸습니다.

사실 16일 촬영한 것인데 햇살이 좋아선지 며칠새 훨씬 더 커 있습니다.

토마토는 꽃이 피어 수정된 시기에 따라 비슷하게 크고 있는가 하면,

크기가 차이를 띄고 있는 경우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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